지하철 여행 - 두물머리(중앙선-팔당역)

 

 

작년 겨울에 다녀온 지하철 여행.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기억을 되살려 여행기를 적어봅니다^^

중앙선을 타고 팔당역에서 내려 걷다보면 두물머리가 나옵니다.

자세한 길은 다음번에 수정해서 올릴게요^^

 

 

 

두물머리 가다가 본 종이학 모양의 까페. 음식점이었나?

두물머리 가는 길목의 알밤파는 아저씨께서 알밤을 공짜로 주셔서 배는 안고팠어요^^

 

 

 

두물머리 가던 도중~ 날씨는 엄청 추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은 기가 막히게 찍힌것같아요

하늘 맑아보이고 물은 아주 그냥 거울이 따로 없네요ㅋㅋ

 

 

 

가는길에 배 모형?이 많이 정박되어 있었어요. 

그냥 찍기만 해도 죽여주는 풍경이 되지요??

사진찍기 좋아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아무것도 몰라요 ㅋㅋ

하지만 막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

 

 

 

두물머리 도착해서 찍은 멋진 사진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저 배같은게 물에 떠다니더라구요. 

 

 

 

돛이 여러방향으로 움직이는데 뒷면은 주황색이에요.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나룻터에서 여자아이와 엄마가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찍었습니다.

원래 사진찍을때 사람 나오는거 싫어하는데 이 장면은 너무 예쁘더라구요^^

나름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다른쪽으로 가서 또 찍어봤습니다^^ 너무 예뻣던 두물머리.

올 겨울에도 가보려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출출해서 팔당역 근처의 초계국수집에서 먹은 얼큰해물칼국수

ㅋㅋㅋ너무 뜬금없이 먹사로 넘어가나요?

 

 

처음 먹어본 초계국수. 겨울이라 추웠지만 쫀득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당일치기여행으로 지하철 타고 훌쩍 떠나보세요.

 

 

뚜벅이는 차가 없기때문에 대중교통이나 버스, 기차등을 이용해 여행합니다^^..

면허는 연습면허밖에 없는데.. 언젠간 자차 여행을 떠나고 말거에요!! 렌트카나...